콘셉트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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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콘셉트 음반은 특정 주제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음반을 의미하며,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록 음악의 확장된 형태나 관련 자료 모음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1940년대 후반 LP 레코드의 등장과 함께 프랭크 시나트라, 냇 "킹" 콜 등이 콘셉트 앨범을 선보였으며, 1960년대에는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와 같은 작품들이 록 음악과 결합하며 인기를 얻었다. 1970년대에는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과 같은 록 오페라와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에서 활발하게 제작되었으나, MTV 등장 이후 싱글 중심의 음악 시장으로 인해 쇠퇴하는 듯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그린 데이, 마이 케미컬 로맨스 등의 성공과 스트리밍 시대의 앨범 청취 경험 부활에 힘입어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컨셉 앨범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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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프랭크 시나트라가 발표한 《In the Wee Small Hours》는 실연의 아픔과 새벽의 고독을 주제로 한 콘셉트 앨범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성숙한" 보컬 스타일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넬슨 리들의 편곡과 시나트라의 개인적인 경험이 담긴 애절한 감성 표현이 특징이다. - 콘셉트 음반 - The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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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셉트 음반 | |
|---|---|
| 개념 | |
| 유형 | 음악 앨범 |
| 설명 | 트랙을 사용하여 자체 완결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앨범 통일된 주제 또는 중심 개념을 탐구하는 앨범 |
| 역사 및 발전 | |
| 기원 | 1930년대 후반 ~ 1940년대 |
| 초기 사례 | 우디 거스리의 Dust Bowl Ballads (1940) 프랭크 시나트라의 The Voice of Frank Sinatra (1946) |
| 발전 | 1960년대 중반 이후 록 음악에서 두드러짐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가 중요한 이정표 |
| 특징 | 가사, 작곡, 디자인 및/또는 이미지의 의도적인 통일 이야기가 없는 경우에도 일관된 분위기 또는 주제 표현 |
| 주요 특징 | |
| 음악적 요소 | 반복되는 음악적 주제 또는 모티브 전체 앨범을 통해 지속되는 분위기 또는 사운드 |
| 이야기 구조 | 등장인물, 줄거리, 배경을 포함한 내러티브 앨범 전체에 걸쳐 이야기가 전개됨 |
| 시각적 요소 | 앨범 커버 아트워크 앨범에 포함된 삽화 또는 사진 |
| 주제적 요소 | 앨범 전체에 걸쳐 탐구되는 중심 주제 또는 아이디어 사회적, 정치적, 철학적 메시지 전달 |
| 유형 | |
| 록 오페라 | 록 오페라 |
| 스페이스 오페라 | 스페이스 오페라 |
| 예시 | |
| 영향력 있는 앨범 | 더 후의 Tommy (1969)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및 The Wall (1979) 제쓰로 툴의 Thick as a Brick (1972) 킹 크림슨의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1969) 예스의 Tales from Topographic Oceans (1973) 데비드 보위의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1972) 마빈 게이의 What's Going On (1971) 야드버즈의 SF Sorrow (1968) 젠시스의 The Lamb Lies Down on Broadway (1974) 무디 블루스의 Days of Future Passed (1967) |
| 추가 정보 | |
| 관련 용어 | 테마 앨범 |
| 중요성 | 음악적 표현의 새로운 가능성 탐구 예술적 표현의 매체로서 앨범의 위상 강화 |
2. 컨셉 앨범의 정의
콘셉트 음반은 특정 주제나 관련 자료 모음을 중심으로 하거나, 록 음반을 이야기, 연극 등으로 확장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말한다.[2] AllMusic은 "콘셉트 음반은 개별 작곡가 또는 특정 주제의 노래 모음일 수 있으며, 이는 50년대에 지배했던 개념 LP였다... '콘셉트 음반'이라는 문구는 1960년대 후반과 떼려야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으며, 이때 로큰롤은 예술 형식의 한계를 넓히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한다.[4] 짐 컬렌은 이를 "개별적이지만 주제적으로 통일된 노래 모음으로,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크다... 때로는 록 시대의 산물로 [잘못] 추정된다"라고 말한다.[4] 로이 슈커는 콘셉트 음반과 록 오페라를 "기악적, 작곡적, 서술적 또는 가사적일 수 있는 주제로 통합된" 음반으로 정의하며, 이 형식을 통해 "음반은 이질적인 노래 모음에서 개별 노래가 서로 연결되는 단일 주제의 서사 작품으로" 바뀐다고 설명한다.[4]
일반적으로 록 앨범에 수록된 곡은 서로 관련이 없는 독립적인 곡으로 구성되지만, 콘셉트 앨범은 각 곡이 서로 관련을 맺으며 앨범 전체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앨범을 의미한다.
비틀즈의 『페퍼 상사의 고독한 마음 클럽 밴드』(1967년)[34]는 초기 콘셉트 음반의 예시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록 음악계에서는 콘셉트 음반으로 정의되는 작품들이 등장했다. 특히 록 오페라나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에서는 앨범 한 장(혹은 두 장 이상)을 할애하여 하나의 곡을 수록하는 등 많은 작품이 발표되었다. 더 후[35]의 『토미』(1969년)나, 핑크 플로이드의 『애니멀스』[36](1977년) 등도 대표적인 콘셉트 음반으로 꼽힌다.[37]
로버트 크리스가우는 ''Christgau's Record Guide: Rock Albums of the Seventies''(1981)에서 1970년대 음반의 개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전반적인 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콘셉트"는 특정 음반의 영향을 "더욱 강화한다"고 썼다. 이는 "Sgt. Pepper"가 의도한 방식과 거의 같으며, "The Wild Magnolias"와 같은 리듬감 있는 음반이나 Shirley Brown의 "Woman to Woman"과 같은 보컬적으로 매력적인 음반을 더 깊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개념의 일종이기도 하다.[5]
2. 1. 개념의 모호성
"콘셉트 음반"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2] The Independent의 피오나 스터지스는 콘셉트 음반을 "원래는 노래가 하나의 극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롱 플레이어(LP)로 정의되었지만, 이 용어는 주관적이다"라고 말했다.[2] 이러한 유형의 음반은 19세기의 연가곡에서 그 전조를 찾을 수 있으며,[3] 분류에 있어서도 비슷한 어려움이 있었다. 매우 광범위한 정의에 따르면, 사운드트랙 음반, 컴필레이션 음반, 캐스트 레코딩, 베스트 히트 앨범, 트리뷰트 앨범, 크리스마스 앨범, 라이브 앨범 등도 잠재적으로 콘셉트 음반에 포함될 수 있다.[2]3. 역사
일반적으로 록 앨범에 수록된 곡은 서로 무관하지만, 콘셉트 음반은 각 곡이 관련성을 가지며 앨범 전체에서 하나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1960년대 후반부터 록 음악계에서 콘셉트 앨범으로 정의되는 작품들이 등장했다. 특히 록 오페라나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에서는 단일 곡을 앨범 한 장(혹은 두 장 이상)에 할애하여 수록하는 등 많은 작품이 발표되었다. 더 후[35]의 토미(1969년)[37], 핑크 플로이드의 애니멀스[36](1977년) 등이 대표적인 콘셉트 앨범으로 꼽힌다. 초기 콘셉트 앨범으로는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1967년)[34]가 있다.
3. 1. 1940-50년대: 기원
프랭크 시나트라는 1946년 《The Voice of Frank Sinatra》부터 일련의 콘셉트 앨범을 발표하며 이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8] 전기 작가 윌 프리드왈드에 따르면, 시나트라는 "가사가 트랙에서 트랙으로 흐르도록 노래를 순서대로 배치하여 뮤지컬 코미디나 오페라처럼 내러티브의 인상을 주었다"라고 한다. 그는 "의식적으로 예술적인 태도를 녹음에 도입한 최초의 팝 가수"였다.[9] 1955년 《In the Wee Small Hours》,[10] 1958년 《Frank Sinatra Sings for Only the Lonely》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냇 "킹" 콜 역시 콘셉트 앨범의 초기 선구자로 여겨지며,[11] 1960년 《Wild Is Love》는 한 남자의 사랑 찾기를 다룬 오리지널 곡 모음이었다.[12]
2016년 BBC 다큐멘터리 ''When Pop Went Epic: The Crazy World of the Concept Album''에서는 릭 웨이크먼의 내레이션을 통해 우디 거스리의 1940년 앨범 《Dust Bowl Ballads》가 최초의 콘셉트 앨범으로 제시되었다.[6] ''The Independent''는 이 앨범을 1930년대 미국 이주 노동자들의 고난에 대한 반자전적 노래로만 구성된 "아마도" 최초의 콘셉트 앨범 중 하나로 간주한다.[7]
3. 2. 1960년대: 록 음악과 컨셉 앨범
1960년대 초, 컨셉 앨범은 미국의 컨트리 음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지만, 록/팝 팬과 비평가들은 이를 거의 인지하지 못했다. 196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앨범이 반문화 이데올로기와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앨범 시대"가 인식되고 록 컨셉 앨범이 도입되면서 "컨셉 앨범" 현상을 주목하기 시작했다.캐리스 윈 존스는 비치 보이스의 ''Pet Sounds''(1966), 비틀즈의 ''Revolver''(1966)와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1967), 더 후의 ''Tommy''(1969)를 "최초의 컨셉 앨범"으로 언급했다. ''The 100 Greatest Bands of All Time''(2015)은 벤처스가 "장르가 일반적으로 인정되기 수년 전에 록 컨셉 앨범의 아이디어를 개척했다"고 언급한다. 마르셀 다네시는 그의 ''Concise Dictionary of Popular Culture''에서 비틀즈의 ''Rubber Soul''(1965)과 더 후의 ''The Who Sell Out''(1967)을 초기 컨셉 앨범의 다른 예로 꼽는다. 아이리시 타임스의 브라이언 보이드는 더 킹크스의 ''Face to Face''(1966)를 최초의 컨셉 앨범으로 지명했다.
AllMusic에 따르면 최초의 록 컨셉 앨범에 대한 "대중의 합의"는 ''Sgt. Pepper''에 기울어져 있다.[4][8] 음악 평론가 팀 라일리에 따르면, "엄밀히 말하면 마더스 오브 인벤션의 ''Freak Out!'' [1966]가 최초의 '컨셉 앨범'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Sgt. Pepper''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만든 음반이었다."[15]
일반적으로 록 앨범에 수록된 곡은 서로 무관하지만, 컨셉 앨범은 각 곡이 관련성을 가지며 앨범 전체에서 하나의 스토리성을 내포하는 유형의 앨범을 지칭한다.
1960년대 후반부터 록 음악 씬에서 컨셉 앨범으로 정의되는 작품이 등장했다. 특히 록 오페라나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에서는 단일 곡을 앨범 1장(혹은 2장 이상)을 할애하여 수록하는 등 많은 작품이 발표되었다. 더 후[35]의 『토미』(1969년)[37] 외에도 다음과 같은 컨셉트 앨범들이 있다.
- 1962년 레이 찰스, 『컨트리 & 웨스턴 음악의 현대적 사운드(Modern Sounds in Country and Western Music)』
- 1966년 마더스 오브 인벤션, 『프리크 아웃!』
- 1962년 지미 스미스, 『피터와 늑대(Peter & the Wolf)』
- 1967년 비틀즈,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
- 1967년 무디 블루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1967년 롤링 스톤스, 『사타닉 매제스티즈』
- 1967년 더 후, 『셀 아웃』
- 1968년 마더스 오브 인벤션, 『위 아 온리 인 잇 포 더 머니』
- 1968년 킨크스, 『빌리지 그린 프리저베이션 소사이어티』
- 1968년 프리티 씽스, 『S.F. 소로우(S. F. Sorrow)』
- 1968년 무디 블루스, 『잃어버린 코드를 찾아서』
- 1968년 터틀스, 『터틀스의 배틀 오브 더 밴드(The Turtles Present the Battle of the Bands)』
- 1968년 스몰 페이시스, 『오그던즈 넛 곤 플레이크(Ogdens' Nut Gone Flake)』
- 1969년 킨크스, 『아서, 혹은 대영 제국의 쇠퇴와 멸망』
3. 2. 1. 한국 대중음악계의 반응
1960년대 후반, 한국에서도 콘셉트 음반에 대한 시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더 타이거스 외에도 재키 요시카와와 블루 코메츠는 1968년 《유럽의 블루 코메츠》를, 더 스파이더스는 같은 해 《메이지 백년 스파이다스 7년》을, 더 포크 크루세이더스는 《기원 이천년》[44]을 발표했다.3. 3. 1970년대: 록 오페라와 프로그레시브 록
1960년대 후반부터 록 음악계에서 콘셉트 앨범으로 정의되는 작품이 등장했다. 특히 록 오페라나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에서는 단일 곡에 앨범 1장(혹은 2장 이상)을 할애하는 등 많은 작품이 발표되었다. 더 후[35]의 토미(1969년)[35], 핑크 플로이드의 광기(The Dark Side of the Moon)(1973년)와 더 월(1979년) 등이 대표적인 콘셉트 앨범으로 꼽힌다.[37]1970년대에 발매된 콘셉트 음반은 다음과 같다.
| 연도 | 앨범명 | 아티스트 |
|---|---|---|
| 1970 | 워터타운(Watertown) | 프랭크 시나트라 |
| 1970 | 천국과 지옥, 불과 물(Third Ear Band) | 써드 이어 밴드[41] |
| 1970 | 로라 대 파워맨, 머니고라운드 조 1회전 | 킹크스 |
| 1971 | 멜로디 넬슨의 이야기 | 세르주 갱스부르 |
| 1971 | 타르커스 | 에머슨, 레이크 & 파머 |
| 1971 | 왓츠 고잉 온 | 마빈 게이 |
| 1971 | 바바컴 리 | 페어포트 컨벤션 |
| 1971 | 오브리오의 이상한 여행 | 해리 닐슨 |
| 1972 | 지기 스타더스트 | 데이비드 보위 |
| 1972 | 제럴드의 깨끗한 세계 | 제스로 털[42] |
| 1972 | 맥베스 | 써드 이어 밴드[41] |
| 1972 | 쓰리 프렌즈 | 젠틀 자이언트 |
| 1972 | 스쿨즈 아웃 | 앨리스 쿠퍼 |
| 1973 | 광기(The Dark Side of the Moon) | 핑크 플로이드 |
| 1973 | 나쁜 놈(Desperados) | 이글스 |
| 1973 | 해양 지형학의 이야기 | 예스 |
| 1973 | 쿼드로페니아 | 더 후 |
| 1973 | 베를린 | 루 리드 |
| 1973 | 헨리 8세의 여섯 명의 아내 | 릭 웨이크먼 |
| 1973 | 패션 플레이 | 제스로 털 |
| 1973 | 알라딘 세인 | 데이비드 보위 |
| 1974 | 매혹적인 브로드웨이 | 제네시스 |
| 1974 | 엘도라도 |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
| 1974 | 지저 탐험 | 릭 웨이크먼 |
| 1974 | 다이아몬드 개의 꿈 | 데이비드 보위 |
| 1974 | 아우토반 | 크라프트베르크 |
| 1975 | 염 - 당신이 여기 있었으면 | 핑크 플로이드 |
| 1975 | 웰컴 투 나이트메어(Welcome to My Nightmare) | 앨리스 쿠퍼[42] |
| 1975 | 제4제국의 백일몽 | 세르주 갱스부르 |
| 1975 | 스노우 구스(The Snow Goose) | 캐멀 |
| 1975 |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 릭 웨이크먼 |
| 1975 | 레드 헤디드 스트레인저 | 윌리 넬슨 |
| 1975 | 캡틴 판타스틱 | 엘튼 존 |
| 1975 | 내디르의 빅 찬스 | 피터 햄밀 |
| 1975 | 마더쉽 커넥션 | 팔러먼트 |
| 1975 | 피터와 늑대(The Rock Peter and the Wolf) | 잭 랭커스터 & 로빈 람리 |
| 1976 | 죽어라, 양배추 녀석 | 세르주 갱스부르 |
| 1976 | 서기 2112년 | 러쉬 |
| 1976 | 기괴하고 환상적인 이야기 - 에드거 앨런 포의 세계 |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 |
| 1977 | 지옥의 록 라이더 | 미트 로프 |
| 1977 | 애니멀스 | 핑크 플로이드 |
| 1977 | 태양신(Ra) | 유토피아 |
| 1978 | 히어, 마이 디어 | 마빈 게이 |
| 1978 | 우주 전쟁 | 제프 웨인 |
| 1979 | 더 월 | 핑크 플로이드 |
| 1979 | 세팅 선즈 | 더 잼 |
킹크스는 1970년 『로라 대 파워맨, 머니고라운드 조 1회전』부터 1976년 『불량 소년의 멜로디~사랑의 매에 대한 경향과 대책』까지 9장의 콘셉트 앨범을 연속으로 발매했다. 크라프트베르크는 1974년 『아우토반』을 시작으로 4장의 콘셉트 앨범을,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는 1976년 『기괴하고 환상적인 이야기 - 에드거 앨런 포의 세계』를 시작으로 1980년 『운명의 카드』를 포함하여 6장의 콘셉트 앨범을 발매했다.
3. 4. 1980년대-현재: 쇠퇴와 부활
MTV의 등장으로 싱글 중심의 음악 시장이 형성되면서 1980년대에 콘셉트 음반은 쇠퇴하는 듯했다.[2] 하지만 일부 아티스트들은 여전히 콘셉트 음반을 발표했고 1990년대와 2000년대에도 성공을 거두었다.[2][8] NME의 에밀리 바커는 그린 데이의 아메리칸 이디엇(2004)을 콘셉트 음반을 차트 상위권으로 복귀시킨 주목할 만한 예시로 꼽았다.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더 블랙 퍼레이드(2006) 역시 현대 콘셉트 음반의 대표적인 예시이다.1980년대 말, 헤비 메탈 음악계에서, 특히 진보적인 그룹들을 중심으로 콘셉트 음반 제작이 활발해졌다. 킹 다이아몬드의 애비게일과 사바타지의 홀 오브 더 마운틴 킹(1987)은 초기 헤비메탈 콘셉트 음반의 예시이다.[23][24] 아이언 메이든의 일곱 번째 아들(1988)은 당시 가장 주목할 만한 헤비 메탈 콘셉트 음반 중 하나였다.[23] 퀸스라이크의 오퍼레이션: 마인드크라임(1988)은 최초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앨범 중 하나로 여겨지며, 콘셉트 음반이기도 했다.[23][25][26] 드림 시어터의 메트로폴리스 Pt. 2: Scenes from a Memory, 오페스의 Still Life,[25] Orphaned Land의 마부울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콘셉트 음반이다.[27][28]
21세기에는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도 콘셉트 음반의 아이디어를 수용했다.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와 슈만의 Liederkreis 같은 역사적 사례를 현대 작곡가와 음악가들이 프로토타입으로 인용한다. 클래식 작곡가와 연주자들은 콘셉트 음반이나 콘서트를 통해 작품을 통합하는 제작 및 마케팅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29] ''그래머폰''은 2019년부터 올해의 레코딩 어워드에서 "콘셉트 음반" 특별 부문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가 비전을 제시한, 부분보다 전체가 더 강력하게 말하는 프로그램을 큐레이션한 앨범"을 기념한다.[30][31]
GQ에 글을 기고한 도리안 린스키는 스트리밍으로 인해 2010년대에 콘셉트 음반이 부활했다고 언급했다. "이것은 스트리밍과 재생 목록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불필요해질 위협을 받으면서 앨범은 앨범처럼 되면서 반격했습니다."[22]
2019년, 앤 파워스는 슬레이트에 기고한 에세이에서 많은 레코딩 아티스트들이 자전적 내러티브와 개인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콘셉트 음반을 되살렸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브리트니 하워드의 자이메, 라파엘 사딕의 지미 리, 자밀라 우즈의 ''Legacy! Legacy!'', 랩소디의 이브, 제니 루이스의 온 더 라인, 줄리아 잭클린의 크러싱, 조 헨리의 The Gospel According to Water, 닉 케이브의 고스틴과 같은 앨범을 예시로 들었다.[32]
3. 4. 1. 2010년대 이후 한국 컨셉 앨범
2010년대 이후 한국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컨셉 앨범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연도 | 음반명 | 아티스트 |
|---|---|---|
| 2012년 | 클락워크 엔젤스 | 러쉬 |
| 2012년 | 굿 키드, 매드 시티 | 켄드릭 라마 |
| 2016년 | 레볼루션 라디오 | 그린 데이 |
| 2018년 | 더티 컴퓨터 | 자넬 모네 |
| 2019년 | 비긴 어게인 | 노라 존스 |
| 2020년 | 크로마티카 | 레이디 가가 |
4. 주요 컨셉 앨범 목록
다음은 주요 콘셉트 음반의 일부 목록이다.
- 라디오헤드 《OK Computer》
- 그린 데이 《American Idiot》
- 핑크 플로이드 《Animals》
- 핑크 플로이드 《The Dark Side of the Moon》
- 핑크 플로이드 《The Final Cut》
- 핑크 플로이드 《The Wall》
- 핑크 플로이드 《Wish You Were Here》
- 마이 케미컬 로맨스 《The Black Parade》
- 마빈 게이 《What's Going On》
1960년대 후반부터 록 음악 씬에서 콘셉트 음반으로 정의되는 작품이 등장했다. 초기 콘셉트 음반의 예로는 비틀즈의 『사령관 피퍼의 외로운 마음 클럽 밴드』(1967년)[34]가 있다. 특히 록 오페라나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에서는 단일 곡을 앨범 1장(혹은 2장 이상)을 할애하여 수록하는 등 많은 작품이 발표되었다. 더 후[35]의 『토미』(1969년)나, 핑크 플로이드의 『아니멀스』[36](1977년) 등도 대표적인 콘셉트 음반으로 꼽힌다[37] .
4. 1. 한국 컨셉 앨범
한국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컨셉 앨범이 발매되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의 콘셉트 음반 문서를 참고.
5. 같이 보기
참조
[1]
서적
Encyclopedia of Classic Rock
https://books.google[...]
ABC-CLIO
2017-02-24
[2]
웹사이트
The return of concept album
https://www.independ[...]
2009-10-01
[3]
웹사이트
The Concept Album As a Performative Genre
https://www.popmatte[...]
2014-11-10
[4]
웹사이트
AllMusic Loves Concept Albums
https://www.allmusic[...]
2014-02-10
[5]
서적
Christgau's Record Guide: Rock Albums of the Seventies
Ticknor & Fields
2019-04-06
[6]
AV media
When Pop Went Epic: The Crazy World of the Concept Album
2016-05-06
[7]
뉴스
The return of concept album
https://www.independ[...]
2009-10-02
[8]
간행물
A-may-zing
1991-03-05
[9]
문서
Silvester, Peter, ''A Left Hand Like God, A Study of Boogie-Woogie'', pp. 98-99
[10]
문서
"Cole developed the art of the concept album, a song collection consciously built on a single theme..." John Swenson (1999). The Rolling Stone Jazz & Blues Album Guid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ISBN|9780679768739}}, p. 1957
[11]
문서
Will Friedwald (2020). ''Straighten Up and Fly Right: The Life and Music of Nat King Cole'', Oxford University Press, {{ISBN|9780190882051}}, p.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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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Liner
Little Deuce Coupe / All Summer Long
http://albumlinernot[...]
Capitol Records
[13]
뉴스
The Beatles, Bob Dylan and The Beach Boys: 12 months that changed music
https://www.irishtim[...]
2016-06-04
[14]
간행물
Concept Albums: A-may-zing!
https://www.rocksbac[...]
1991-04
[15]
서적
Electric Don Quixote: The Definitive Story Of Frank Zappa
Omnibus Press
[16]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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